


쿠팡 로켓직구발 프로틴들 특성상 해당 할인가에 할당된 일정수량 판매되고나면 다시 창렬가로 돌아가는 ㅈ같은 시스템이 있는데 이게 원래 정규 할인가 갱신 시간은 07시였으나 요즘은 더 빠르게 06시 30분에 하는 경향을 자주 보이곤 합니다.
빠르면 30분 이내, 길면 몇 시간 지속되는데 이건 그때 그때 할당된 수량, 구매량에 따라 다르니 알 수가 없고 극단적일 경우 10분 컷 이내로 끝나는 경우도 제법 많았습니다.
그나마 07시 갱신으로 골드박스 딜로 지정해서 나올 경우 모바일에서 쿠팡 어플로 확인 시 할당된 수량의 소진률 %를 보여주기 때문에 조급해할 필요가 없지만
골드박스가 아닌 일반 할인에서 핫딜급 가격이 나온걸 일찍이 발견했을 경우 위에서 말한 바와 같이 다시 창렬가로 돌아가기 전에 빠른 선택을 요하므로 본인의 현재 남은 프로틴 양이나 기타 구매 필요성을 따져보고 구매 여부를 따져보시기 바랍니다.
06시 30분 로켓직구 가격 갱신 타임에도 가격 안 바뀌고, 07시 골드박스 딜에도 뭐 없어서 걍 넘어갈랬는데 시간차 두고 훼이크로 조금 전에 가격 바뀐거 폴센트로 알림 받고 올립니다.
폴센트에서 역대 최저가라고 떠있는건 말그대로 전체 기간 중 역대 최저가는 아니고 저 이미지에 보이는 2~3달 기간 중에서 최저가라는 뜻입니다.
물론 그 2~3달 중 최저가면 충분히 핫딜로 취급할 수 있다고 보긴하는데 신타 기준으로 7월 초에 바닐라맛 5.3만원이라는 초핫딜이 뜬 이력이 있긴합니다.
최상단에 복붙 해넣은 내용과 같이 안그래도 지속시간 짧은 쿠팡발 프로틴 딜인데 가격까지 좋게 나와서 30분도 채 안돼서 끝난거로 알고 있습니다만 일단은 참고할만한 가격대이긴 합니다.
신타는 짧고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맛 GOAT, 가성비 JOAT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프로틴 글 쓸 때마다 누누히 얘기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신타를 핫딜로써는 별로 적극적으로 추천하진 않는 편입니다
아무래도 여타 프로틴들과 비교했을 때 맛 위주로 몰빵된 탓에 1서빙당 단백질 함량이 비교적 낮아서 가성비를 떨구고 시작하는 것도 있고 (동일한 무게의 다른 프로틴들에 비해 서빙수 자체가 적기도 함)
BSN 신타 = 글렌비아 사의 자회사라는 후광을 입어선지 프리미엄이 덕지덕지 낀 느낌의 필요 이상 비싼 가격인지라 가성비가 워낙 구려 솔직히 웬만해서는 핫딜 글 올리는걸 꺼려하긴 합니다만...
어찌됐든 그 맛에 몰빵된 특성 + 신타의 브랜드 파워로 말미암아 선호하는 분들이 계시기에 원래 신타를 챙겨먹던 분들을 대상으로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글을 올립니다. (그냥 '신타 치고' 좋은 가격인건 맞습니다)
아무래도 그런 이유로 다른 프로틴 글들과 달리 신타 프로틴 글은 딱히 꾸려 놓은 내용이 없어서 추가정보가 필요하신 분들은 이전에 썼던 글을 링크 해드릴테니 아래 링크 글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쿠팡] 신타6 바닐라맛 2.27kg / 초코맛 4.56kg 13.7만 (아이솔 X) // // 마이프로틴 세일 및 쿠팡발 프로틴 시세 분석 (67,870원) (무료) - 핫딜 - 에펨코리아
당장 이 글에서 질문 댓글 들어올 때마다 일일히 다 답변해드려서 해당 글의 총 댓글수만 해도 322개입니다 ㅎㅎ....
본 글 하단에 프로틴 관련 자주 묻는 질문 내용도 복붙해둘테니 그 내용과 함께 위 링크 글의 내용과 질문에 대한 답변 댓글들까지 참고하시면 궁금한 내용의 95퍼센트 이상은 해결될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찌됐든 프로틴 글이니 마프 세일 관련 내용도 참고해보시면 좋을거 같은데...
[마이프로틴 7월 21일 썸머 타임세일 리뷰] - WPI에 이어 WPC도 창렬가행 ㅋㅋ 마프는 이제 관짝 문 닫았습니다 ㅅㄱ - 운동/건강/아싸 - 에펨코리아
어제자 마프 세일 기준으로, 이제 마프의 가격적 메리트가 개ㅈ됐다는 점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6월 기준으로 WPI 아이솔 가격이 갑자기 핵창렬이 돼서 어차피 아이솔은 쿠팡발 프로틴이 애초에 가성비가 더 좋아서 상관이 없고 WPC 가격은 여전히 상대적으로 가성비가 좋기에 별 문제가 없었는데
이번 세일을 기점으로 WPC 가격도 핵창렬급으로 상승해버렸습니다.
이제 더더욱 쿠팡발 프로틴에 의지해야하는 상황이 온 것 같은데
어쩌면 저 ㅈ같은 가격 정책이 일회성으로 끝날 수 있고 다음 세일 때는 다시 정상화(?)될지도 모를 일이기에 일단 좀 지켜보고 판단하려 합니다
다른 특이점 있으면 또 나중에 프로틴이나 닭가슴살 글 등 올리면서 전해드리겠습니다~
63040원 나누기 48서빙 = 1서빙당 약 1313원
1서빙당 가격이 아이솔레이트 프로틴의 가성비를 뛰어 넘어버리는, 그야말로 맛 GOAT - 가성비 JOAT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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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틴 관련 자주 묻는 질문 및 추가 정보
1 ~ 3. 이미 글 초반부에서부터 가격 관련, 제품 관련 요약 정리를 해놨으니 생략
아, 쿠팡 로켓직구발 프로틴 외에도 아주 좋은 선택지인 마이프로틴 행사가 시세 관련한 내용 정리는 위에서 한 번 보고 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유청 원재료값 시세표도!
4. 먹는 법....? 물어보시는 분들이 종종 계시던데 보통 웬만한 프로틴들은 200~250ml 잡고 유당불내증 없다는 전제 하에서
온리 물 // 물 + 우유 (비율은 취향껏, 제 개인 취향은 우유 2:1 물) // 온리 우유
이렇게 취향껏 드시면 됩니다.
유당불내증 있는 분들은 아이솔 프로틴 + 물 / 두유 / 아몬드 브리즈 등 조합으로 취향껏
5. 유당불내증 및 피부 트러블에 민감한 분들은 유당 없는 아이솔레이트 제품을 먹을 수 밖에 없는데 그 와중에 아이솔 먹어도 피부 트러블 있다는 분들의 경우 이건 뭐 제가 의사도 아니고 전문적으로 특정할 수가 없어서....
애초에 아이솔 제품들끼리도 A라는 사람은 1번 제품은 괜찮은데 2번 제품은 트러블 생기고 B라는 사람은 1번 제품은 트러블 생기는데 2번 제품은 괜찮다는 식이라서 특정하기가 어렵습니다.
기타 첨가제 문제일 수도 있고 그래서 아예 첨가제 없는 무맛으로까지 가는 분들도 있습니다.
좀 더 생각해보면 걍 통제변인 동일한 상태로 A B C D E ... 등등의 사람들이 각자 아이솔 프로틴을 먹은게 아니다보니 프로틴 외에 다른 요건으로 인해 (운동, 식습관, 기타 생활습관 등) 피부 트러블이 생긴 것임에도 프로틴을 의심하는 경우일 확률도 꽤 되고요
유당불내증도 단순 프로틴 섭취 외에도 그 외 당일 유제품 총 섭취량도 영향을 줄테고 WPC 프로틴을 물로만 먹으면 괜찮은데 WPC + 우유 조합으로 지속적으로 먹다보면 반응이 온다는 등의 (제가 이 케이스입니다 시발...)
유당 소화 능력에 따른 역치가 다를 수도 있고요 복합적인 문제라서 아무래도 어렵습니다. 대충 아래 내용 참고하시면 될 듯
내가 가진 기본적인 유당 소화능력 <ㅡ> 당일 섭취한 유당의 양 (WPC 프로틴, 우유, 기타 유제품)
= 본인의 소화능력을 넘어서는 수준의 유당을 섭취했을 시 배 아픔, 설사 등 유당불내증이 느껴질 수 있는거고 그보다 덜 먹었을 경우는 괜찮고 그런식으로 생각하면 편합니다.
그리고 그 기본 소화능력 조차 당일 컨디션 저하 등의 요인으로 인해 추가적으로 떨궈질 수도 있으니 모든건 케바케 사바사ㅋ
결국 본인 몸은 본인이 가장 잘 아는거니까 다방면으로 유당 섭취에 대해 테스트를 해보고 본인 상태를 판단시기 바랍니다.
6. 가끔 댓글로 XX 프로틴이랑 비교하면 어때요?? 라는 댓글들이 달리곤하는데 솔직히 사바사 개취의 영역이라서 뭐라 말씀드리기가 어렵습니다.
맛이랑 성분까지 감안하면 옵티멈이 돈값하고 신타는 맛 위주로 평이 좋고
제 개인적으론 그 외에 마프, EVL, BPI스포츠, 컴뱃 등은 다 거기서 거기인 듯.... 그냥 적당히 프로틴계의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인 초코맛 골라 잡으면 어느 브랜드 제품을 먹든 적어도 맛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외에 쿠앤크, 바닐라 등 맛들은 어느정도 호불호가 갈리곤하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호불호 타는 맛들은 초코맛 대비 덤핑된 저렴한 가격으로 나오는거 아니고선 핫딜로 잘 취급 안합니다.
+ 그리고 아이솔 제품과 아이솔이 아닌 일반 웨이 제품끼리는 가성비 비교가 거의 무의미합니다. 애초에 아이솔이 단가가 더 비싸니까요
7. "운동 ~~ 하고 ~~를 얼만큼 하는데 이거 먹어도 되나요??" 이것도 진짜 어려운 질문입니다... 본인이 본인 운동 수준, 식단 감안해서 직접 판단하셔야 합니다.
그나마 조금이라도 말 보태드리자면 어느정도 운동다운 운동한다는 기준으로 웬만하면 몸무게 X 1.6g의 단백질을 먹는걸 기준 삼아서 식단 짜시고 ( X 2배 및 그 이상 드실 분들은 제가 말씀 안 드려도 알아서 잘 드실 레벨임)
운동 안하면서 과하게 단백질 섭취하면 고급 똥되는거고 (좀 과장된 표현이긴한데 이왕 먹은 김에 운동하자는 취지로...) 빡시게 운동 해놓고선 단백질 섭취가 부족하면 근성장이 아니라 그냥 근고문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실 뭐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무리 운동을 빡세게 한다 쳐도 그냥 1.6배 먹는거로 충분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마저도 맨몸 운동 정도만 한다든가 운동량이 극히 적은 분들은 굳이...?
그냥 1배 이상만 확실하게 먹고 너무 프로틴 보충제까지 동원해가면서 꽉꽉 채우려고 연연하지 않는게 어떠실지...
최대한 식단 잘 갖추셔서 우선은 일반식, 특히 닭가슴살과 기타 육류는 물론이고 두부 등과 같은 식물성으로 단백질 충분히 섭취하시고 그리고나서 부족분을 프로틴 보충제로 채우는걸 고려해보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고단백 식단 및 프로틴 보충제 추가 섭취의 경우 무분별하게 너무 많이 드시면 개인 건강상태 및 체질에 따라 간과 신장에 무리가 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건강한 성인이라면 별 문제는 없겠습니다만 꼭 본인 몸 상태를 확실히 알고 경과를 유심히 지켜보며 잘 관리해주셔야합니다.
[운동 안하는 날에도 일반식 대신 프로틴 보충제를 거의 매일 섭취 // 1번 먹을 때 1스쿱이 아니라 2스쿱 이상 먹음 // 하루에 2번 이상 먹음]
이렇게 위의 3가지 케이스는 웬만하면 대부분의 분들은 지양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단백질 많이 먹은 만큼 운동량을 충분히 뽑아낼 수 있음 + 그간 식이경험을 통해 본인 몸의 상태를 충분히 파악해뒀으며 정기적으로 피검사 등으로 간수치, 신장 수치 등을 체크하고 있음
-> 이 정도 레벨인 분들 아니고서는 꼭이요
8. 또한 식단하면서 '좋은 식습관의 형성'도 중요합니다. 가능한 일반식으로 우선적으로 채우고 보충제는 보충용으로 쓰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식단 짜기 귀찮아... 닭가슴살 먹기 싫어... 등의 이유로 일반식 식단을 뒷전으로 하고 보충제를 대채제 삼아 의존 X)
특히 다이어트 한답시고 끼니를 프로틴 한 잔으로 때우고 말겠다는 분들 많은데 할 말은 많지만 각설하고 딱 한가지만 얘기하자면
이런 액체 형태의 유동식들은 일반적인 식사에 비해 포만감이 굉장히 적기 때문에 오히려 다이어트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지양하는걸 추천 드립니다.
다이어터일수록 더더욱 식단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적절하게 잘 챙겨먹으시길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내용 끝.
다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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