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CY에서 이번에 출시한 신형 무선이어폰 입니다.

저는 배송 5일 미만으로 받았고 QCY 제품중 가장 잘 만들어진거 같습니다.

적응형EQ설정하시면 본인귀에 맞게 자동으로 EQ설정도 해줍니다. ( 앱 필수 )

코인샵 경유 9% , 스토어 2달러 할인쿠폰 , 알리쿠폰 적용가

$35 이상 구매시 $4 할인

AES04 , AECLIEN0804 , AEPPOM0804 , AUGKRS04 , ALIBOX0804 , AUGKP04

리뷰

https://el-snow.hatenablog.com/entry/2025/08/16/165522

아래는 GPT 요약

QCY MeloBuds N70 리뷰 요약

1. 기본 정보 및 기능

특징: MEMS 드라이버 탑재가 가장 눈에 띔.

노이즈 캔슬링: 에어컨 소리까지 잘 차단하면서도 압박감 없는 자연스러운 느낌.

외부 소리 듣기 모드: 로봇음 없이 자연스럽게 주변 소리를 들을 수 있음.

기타 기능: 멀티포인트, 게임 모드, 무선 충전, LDAC 코덱 지원.

배터리: 이어폰 단독 10시간, 케이스 포함 최대 50시간.

가격: 정가 9,980엔 → 예약 시 30% 할인으로 6,986엔.

2. 음질 평가

음 밸런스: 드럼·고음 강조된 돈샤리 스타일. 해상도 높고 명료함 뛰어남.

고음: 맑고 자연스럽게 울림. 전자음·종소리 표현이 특히 인상적.

중음: 살짝 뒤로 물러나 있으나 투명감 있고 섬세함.

저음: 탄력 있고 단단하나 디테일은 약간 부족.

음장: 공간감은 평균 수준. 위치감이 중요한 오케스트라, ASMR 등에는 다소 아쉬움.

3. 총평

가성비: 1만엔 이하 가격대에서는 보기 드문 기능성과 음질.

iPhone 사용자: LDAC는 지원 안 되지만 AAC로도 충분히 만족 가능.

리뷰어 평가: 강력 추천, 별점 ★5.

아래는 전문

+ 음 이외의 부분

QCY의 완전 무선 이어폰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무선이면서 MEMS 드라이버를 탑재했다는 점입니다. 기능도 충실해서, 에어컨 바람 소리조차 차단할 수 있는 강력한 노이캔(노이즈 캔슬링)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귀에 압박감이 없어 불편함 없이 주변 잡음을 사라지게 해 음악에 몰입할 수 있습니다. 외부음 허용 기능도 잘 되어 있어서 주변 소리를 자연스럽게 들려주고, 로봇 같은 부자연스러움도 없어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멀티포인트, 게임 모드 지원은 물론, 이어폰 단독으로 10시간, 케이스 포함 최대 50시간의 배터리, 무선 충전 지원, LDAC 코덱, MEMS + 10mm 드라이버까지 탑재된 스펙을 갖추고도 1만 엔 이하의 가격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선행 예약으로는 정가 9,980엔에서 6,986엔에 구입할 수 있다고 하네요.

+ 음질에 대하여

하지만 이어폰인 만큼, 음질이 따라주지 않으면 가성비가 좋다고 말할 수 없겠죠. 그런데 이 이어폰의 음질이 정말 훌륭합니다!

음의 밸런스는 ‘V자형 사운드(도ンシャリ)’이지만 과도하게 강조된 느낌은 아니고, 강조해야 할 부분은 날카롭게 표현하면서도 고음과 저음이 지나치게 과하지 않은 좋은 밸런스입니다. 해상도가 높고, 음색은 다소 따뜻하면서도 투명감이 있어, 그 맑은 소리에 먼저 놀랐습니다. 드디어 이 가격대의 무선 이어폰에서 이런 음질을 들을 수 있는 시대가 왔구나 싶었고, 말 그대로 무선 이어폰 시장의 ‘게임 체인저’이자 역사적 전환점이 될 제품이라 느꼈습니다.

고음역은 특히 뛰어나며, MEMS 드라이버의 진가를 보여줍니다. 지금까지 MEMS가 탑재된 다양한 무선 이어폰을 들어봤지만, 이 모델이 그 드라이버를 가장 잘 활용했다고 느꼈습니다. 반짝이는 고음의 울림과 명료함, 벨소리나 전자음 같은 고음을 자연스러운 잔향과 함께 아름답게 표현해주었습니다. 배음 표현도 훌륭해서 특히 고음 보컬은 감탄할 정도로 좋았습니다.

중음역은 약간 뒤로 물러나 있는 느낌이 있어, 남성 보컬이나 기타·피아노는 다소 멀게 들립니다. 하지만 음의 두께감과 투명감이 있어 해상도가 높게 표현되며, 자연스러운 뻗음과 과도한 색채감 없는 균형 잡힌 사운드입니다. 디테일한 표현도 놓치지 않는 ‘매력적인 중음역’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저음역은 약간 강한 편이며 양감도 꽤 있고, 탄력 있는 단단한 소리입니다. 다만 유일한 약점은 이 저음으로, 어택감으로만 밀어붙이는 듯한 부분이 있어 세밀한 윤곽은 다소 부족하게 들립니다. 하지만 강한 저음 덕분에 박력은 충분하고, 릴리즈가 빠른 저음이라 노리 좋은 사운드로 느껴집니다.

음장은 전반적으로 평균적인 넓이로, 특별히 강조되는 부분은 없지만 어색하지 않은 자연스러운 공간감을 제공합니다. 다만 위치 표현(定位)은 아쉬운 부분이 있어, 음이 많아지면 겹쳐 들리는 부분이 있습니다. 따라서 게이밍이나 ASMR, 오케스트라처럼 방향성이 중요한 콘텐츠에는 다소 불리합니다.

+ 정리

종합하면, 이 가격대에서 이 정도의 성능과 한 단계 높은 해상도의 음질을 갖춘 무선 이어폰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원래 QCY 제품을 즐겨 사용해왔지만, 그런 ‘팬심’을 제쳐두고도 좋은 제품이라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무선 이어폰이 이 가격에 이 정도 음질을 내는 것을 보니 감개무량하네요. LDAC에서 음질이 더 좋았지만 AAC도 충분히 훌륭해 iPhone 사용자도 안심하고 쓸 수 있습니다. QCY의 본격적인 실력을 제대로 체험할 수 있었던 이어폰이었습니다. 훌륭했습니다.

레인의 주관적 평가: ★5

스노우의 평가 시트(20점 단위의 별점 환산)는 미청취